2015년 09월 27일 영의 생각, 육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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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78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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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한 번에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루에 수만 번의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생각이 감정과 행동을 결정합니다.
어떤 생각을 붙드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존재와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육신의 생각을 하기 때문이요, 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늘 감찰 하시고 거기에 따라 임재 하시며, 생명과 평안을 주시기도 하시고 침묵과 근심도 하십니다.
그러나 사단은 육신의 생각을 하게하여 시험과 사망을 줍니다.
우리의 근심도 생각에서 시작되어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데, 이는 믿음이 작거나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하신 일이나 말씀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게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단으로부터 오는 모든 유혹과 시험은 다 육신의 일을 생각함으로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 빠지거나 시험을 당하고 있을 때는 전혀 하나님이나 말씀이 생각나지 않게 됩니다.
오직 육신의 생각만이 자신을 지배하고 이끌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에서도 하나님께서 붙드시는 자는 베드로처럼 주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회개함으로 전혀 다른 존재와 삶을 살게 됩니다.
천국과 지옥, 하나님의 임재와 시단의 지배는 생각에서 옵니다.
사울이 번민하여 죽을 지경에 이른 것도 육신의 생각인 시기를 털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도 사단이 그 마음속에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어 줄 때, 그 생각을 받아들임으로 주님을 팔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여러 번 실수하고 죄를 범 한 것도 바로 육신의 안일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데서 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또한 ‘내 생각에는’ 이라는 말과 함께 사단이 교만하게 하는 생각을 넣어 줄 때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어리석음과 죄로 인하여 어려움과 위기를 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붙잡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에서 벗어 날 뿐 아니라, 위기가 도리어 큰 복이 되었고 아름다운 존재를 즉시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누구인가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 결정이 되며, 오늘의 나의 삶은 과거의 생각의 결과입니다.
또한 오늘 어떤 생각을 붙잡느냐에 따라 내일이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너희는 생각을 바꾸고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자기 존재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생각을 붙잡기 때문이며, 육신의 생각을 잘 털어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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