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3일 - 하나님은 끈질김의 하나님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하나님은 끈질김의 하나님입니다. 끈질김의 하나님이란?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 끈질기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끈질김의 사람을 사랑하시며 끈질김의 사람을 통해서 그 뜻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계획하심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언약에 신실하시며 그 성실함과 인자하심이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끈질김은 하나님의 성품을 가장 많이 닮은 것인데, 그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끈질김은 범죄 한 인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려 선지자를 보내되 끈질기게 보내셨고, 선지자들을 죽이자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셨고, 아들을 죽이자 성령을 보내셔서 결국 구원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한 번 계획하신 것은 인간의 상태와 조건에 관계없이 성실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셨고, 지금도, 앞으로도 이루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끈질김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끈질김은 포도원에 일할 일꾼을 구하는 비유에서도 잘 나타나 있는데, 일꾼을 구하려 새벽부터 나가서 정오에도 심지어 오후 5시에도 일꾼을 불러 포도원에 들여보내시는 것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끈질김의 대명사가 야곱입니다. 하나님은 끈질긴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고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야곱은 끈질김으로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기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가능성 0%인 장자가 되는 것을 끈질기게 간구하므로 장자의 복을 받았고 그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겨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끈질김의 하나님이요, 끈질긴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끈질긴 야곱을 통해서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우리로 똑똑히 보게 하시려고 야곱이 에서로부터 큰 위험에 처해 있을 때에 에서에게 그를 구원하지 않으시고 천사를 보내 야곱과 씨름하도록 하시고 천사가 그의 환도 뼈를 쳐서 환도 뼈가 위골 되었음에도 그는 에서에게 구원이 아닌, 오히려 더 큰 것,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간구하므로 하나님과 겨루어 이겨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이 되었고, 시편에는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는 자는 복이 있다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야곱은 모태에서 그의 형의 발뒤꿈치를 잡았고 또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루되 천사와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 하나님은 벧엘에서 그를 만나셨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그러므로 너희 하나님께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희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하고 야곱을 말씀하신 이유는 너희도 야곱처럼 끈질기게 하나님을 찾고 간구하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켜 멸망에서 구원받기를 너무도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그러지 않아 멸망하게 되었는데 우리는 어떤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