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7일 신실하고 성숙한 신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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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88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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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하고 성숙한 신앙은 아무 일이 없는 평탄한 일상생활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어려움과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을 찾고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평탄한 일상생활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거나 피상적이고 미지근한 신앙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는 본성 때문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신앙의 사람들은 이런 평탄한 생활을 가장 위험하게 여기며
하나님이 없는 그 어떤 것도 기뻐하지 않으며 자신을 스스로 불편한 가운데 두므로
믿음의 삶을 살아갑니다
따라서 우리가 가장 신앙생활을 하기에 어렵고 위험한 때는 평탄한 일상생활을 사는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때가 가장 부패하기 쉽고, 하나님을 잃어버리기 쉽고,
가장 위험한 때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어렵고, 힘들고, 무엇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라 아무 일이 없고 모든 것이 풍요할 때
하나님이 너무 좋아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누리기를 너무도 원하십니다
그것이 진정한 신앙이고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에녹은 아무 일도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자식을 낳으며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셔서 이 땅에 있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에녹을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말씀하시는 중에도
에녹은 죽지 않고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않았다고 하였을까요!!
노아도 비록 자식을 낳지 못한 고통은 있었지만 일상의 생활에서 묵묵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하며 살아가므로 하나님과 동행하였고, 모든 호습이 있는 동물들과
사람들을 멸절할 때에도 자신과 가족은 물론 모든 동물들을 구원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진정한 신앙은 평탄한 일상의 생활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일상생활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삶의 모든 가치와 즐거움을 하나님께 두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세상을 버려야 합니다
날마다 자신을 부인하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것이 너무 좋아 항상 기도하는 삶입니다
날마다 정해진 기도 시간에 기도 할 뿐 아니라,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삶이 기도가 되고 예배가 되는 사람입니다
누가 보거나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그분 앞에 토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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