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1일 신앙에도 터닝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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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6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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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에도 터닝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터닝 포인트는 지난날들의 무의미한 삶이나 아픔이나 실패의 삶을 청산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전환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자신의 존재와 삶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던 터닝 포인트에 대한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중에 터닝 포인트가 있었던 사람들은 모두 한결 같이
하나님을 만나거나 믿음의 사람을 만남으로부터 시작 되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남이 새로운 존재와 삶의 출발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남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이 됐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시므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과 만남을 통해서 일하시기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돌음을 통해 만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을 살펴보면 에녹입니다
그는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였는데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녹의 터닝 포인트의 비밀은 바로 므두셀라의 출생입니다
유다서에 에녹에 대한 기록이 나오는데 "아담의 칠세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 예언하여 이르기를 보라 주께서 거스려 한 모든 강팍한 말을 인하여 정죄하려 함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즉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바로 경건치 않는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인데
므두셀라가 죽는 날에 그 모든 심판이 있을 것이란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받은 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그 결과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나라에
간 인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므두셀라의 이름의 뜻은 ````창을 던지는 자````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사람이 짐승을
사냥하거나 전쟁에서 마지막으로 창을 던지므로 모든 것이 끝이 난다는 말씀입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기 전까지의 삶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없는 삶, 동행도, 영생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악한 날에 에녹과 같이 노아와 같이 아브라함과 같이 야곱과 같이 요셉과 같이
모세와 같이 다윗과 같이 베드로와 같이 누가와 같이 브리스길라와 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신앙의 터닝 포인트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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