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4일 - 참된 지혜는 자기의 날을 계수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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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9 2023.05.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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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날을 계수 할 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날들을 소중히 여기고 참된 소망가운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든 날들은 소리 없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날들은 결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그 흔적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나간 날들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잘 못 산 날을 후회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다....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모든 백성들에게 외치라고 하셨습니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 말씀을 외치라 하셨을까요? 그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영원토록 살 줄 착각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헛되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영원하시는 하나님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시 있다 시드는 꽃과 풀 같은 존재임을 아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잠시 있다 시들고 떨어져서 썩어져버리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썩어질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여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지 못하고는 결코 영원하신 하나님, 영생의 말씀, 그리고 영생을 주시기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자기가 누구이며, 예수님이 누구시며, 영생은 무엇을 통해서 얻는가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그리고 이사야를 통해서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다고 외치라 하셨던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잠시 있다가 시들고 떨어지는 풀과 같고 들의 꽃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5월에 떨어지는 꽃을 보고 깨닫고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시들지 않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아무렇게 살거나 허비하지 말고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지혜롭고 행복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와 삶이 영원한 것처럼 착각하며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참된 지혜는 자기의 날을 계수하며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이 또한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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