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3월 04일 건강검진을 받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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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5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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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아보니 내가 좋아하던 많은 음식이 다 나를 해롭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내가 좋아하던 음식을 조심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위하여 먹어야 할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구분하느라 여간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간식도 먹어서는 안되고 식사도 천천히 하라 해서 이제는 식사를 천천히 합니다. 아내가 그토록 여러 번 말을 했는데도 듣지 않았는데 이제는 의사의 말을 듣습니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제부터라도 건강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내 몸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대부분은 몸의 건강을 위해서는 검진을 받고 몸에 나쁜 것은 바로 고쳐 나가면서 영혼의 건강은 말씀을 통해 지적을 받으면 빨리 고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루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그냥 방치할 때가 많습니다. 의사이신 주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워할 것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고치지 않음으로 일어날 고통과 대가가 얼마나 클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몸의 건강은 이 세상에 살 때만 필요하지만, 영혼의 건강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한우리 가족은 말씀을 통해 자신의 영적 건강에 이상이 진단이 되면 즉시 우리의 영혼의 의사이신 주님께로 나아가 존재가 치료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영혼의 건강에 해를 끼치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하시면 즉시 순종했으면 합니다. 그 음식이 바로 더러운 생각, 세상 즐거움이나 세상사랑,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 교만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기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기며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고,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라 했나 봅니다.
우리가 먹은 음식이 우리의 건강을 결정하듯, 우리의 생각과 품는 것들이 우리의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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