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09일 신앙의 가장 큰 적은 무사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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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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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앙의 가장 큰 위기요 적은 무사안일입니다. 신앙이 좋은 사람도 고통의 때나 위험한 때가 아닌 무사안일한 때에 다 넘어지고 실패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사안일함 속에서는 우리 육체의 본성이 가장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그것을 잘 모른다는 것과 안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도 익숙하도록 무사안일을 누렸기 때문이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을 포기하려면 버려야 하는 아픔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기 위하여 자기의 생살을 잘라내는 아픔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할례를 행할 때 끊어내는 아픔이 크기에 어렸을 때 하는 것과 같이, 무사안일한 마음도 오래도록 익숙하면 할수록 끊어내는 아픔이 크기에 어렸을 때 잘라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을 이 할례가 언약 백성인 우리에게 지금도 유효할 뿐 아니라 계속되어야 됩니다. 그러나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구약의 언약 백성들은 육체적 할례를 행하였으나 할례의 본 의미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할례가 마치 구원의 조건이요, 선민의 특권으로 알고 자랑하였습니다.
그러나 할례의 진정한 의미는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으로 마음의 가죽을 베는 것입니다. 즉 무사안일함을 베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언약 안에 돌보심과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할례의 진정한 의미는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으로 마음의 가죽을 베는 것입니다. 즉 무사안일함을 베어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언약 안에 돌보심과 인도하심과 함께 하심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할례의 의미는 살을 베고 상처가 낫는 아픔의 기간에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으로 ‘나는 구별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함으로 언약 백성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구약의 할례는 일생에 한번 뿐이었는데 비해, 마음의 가죽을 베는 할례는 매순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할례의 수종자가 되셨습니다.
구약의 할례는 일생에 한번 뿐이었는데 비해, 마음의 가죽을 베는 할례는 매순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할례의 수종자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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