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07일 하나님은 존재가 순수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페이지 정보
15,139 2016.03.09 13:02
본문
하나님은 존재가 순수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순수함이 행복이고 성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욥의 순전함을 사단 앞에서 자랑하셨고,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자들이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많아도 순수함을 가진 사람은 적습니다. 그 이유는 순수함의 가치를 모르거나 순수한 존재가 되는 것이 세상의 성공보다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순수함이란 불순물이 섞이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순수한 사람은 진리에 민감한 반응을 합니다.
따라서 순수함의 차이는 단순함의 차이요, 시간의 차이입니다. 여기서 시간의 차이라 함은 진리를 듣고 얼마나 빠르게 반응하느냐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진리를 듣고 얼마나 오랫동안 반응하느냐입니다.
순수한 사람은 하나님 말씀을 들었을 때 그 말씀이 오랫동안 기억이 나고 존재와 삶에 영향력을 줍니다.
그러나 순수함이 사라지면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를 받는 것 같지만 단 몇 시간도 영향력을 주지 못합니다. 마음이 무디어지고 순수함이 사라질수록 말씀의 영향력이 시간적으로 짧아진다는 것입니다.
그 예가 바로 사울입니다. 다윗이 사울의 옷자락을 베었을 때나, 사울이 잠든 사이 창과 물병만을 가지고 와서 외칠 때는 내가 크게 잘못되었다고 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못되어 또다시 그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다윗을 찾아 죽이려는 그의 모습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 있을 때는 금방 깨닫는 것 같은데 여전히 삶의 변화가 없는 것이 바로 순수함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들어도 순종이 되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순수함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순수함을 잃어버리면 알고 있으면서도 살 수는 없고, 회개는 하나 존재나 삶의 변화가 없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