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7월 14일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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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4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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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 한다는 것은 곧 그 말씀을 두려워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면 그 존재 앞에 두려움이 옵니다

하나님은 존재가 거룩하시기 때문에 그 분 앞에 천사도 두려워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너무 크고 광대하시기에 두려움이 옵니다

그런데 그렇게 크고 광대하신 분이 미천한 나를 사랑하심이 너무도 세밀하고
영원하심에 두려움이 옵니다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실수투성이인데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은혜 베푸셨음에도 두려움이 옵니다
받은 은혜가 너무 크고 많은데 내가 그 은혜를 잊어버리게 될까 두려움이 옵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내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내가 누릴까 두려움이 옵니다
주님이 아닌 내 지혜나 힘으로 일하고 내 이름이 나타날까 두려움이 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린도에 있을 때 자신의 힘으로 복음전하고 자신이 나타날까
두려워하여 심히 떨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람들은 두려워함으로 살았기에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아담과 가인이 죄를 짓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악인은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믿음이 없을 때 두려움이 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고 했고"
요한은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어떤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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