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 - 성탄절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신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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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말씀이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신 날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과 말씀이 동일한 본질이라고 말씀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말씀을 믿는 것이며, 말씀을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였으며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나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이시니라”하였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고, 예수님은 “너희가 내 말 안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며,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하심으로 진리와 예수님이 동일 본질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하셨는데 이것은 말씀을 받지 않는 것이 곧 예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도 사라가 속으로 웃으며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였을 때 하나님은 사라에게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하셨는데, 마리아가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하였을 때 가브리엘 천사는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므로 말씀과 하나님을 동일 본질이요 그 능력과 권세가 동일하기에 그 말씀을 믿었을 때 두 사람 모두 잉태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하여 사울에게 말씀하기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함으로 말씀을 버린 것이 하나님을 버린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성육신하여 우리 가운데 거하신 것은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말씀으로, 본질이 말씀이신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방법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우리 안에 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 안에 현존해 계시는가? 예수님이 우리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는데, 우리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은 “우리가 말씀 안에 거하고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연합을 통해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성탄절은 2000년 전에 말씀이 육신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던 주님이 지금은 진리의 성령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현존해 계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은 말씀이신 주님이 우리의 육신 안에 말씀으로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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