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과 큰일을 했는가를 ...
페이지 정보
14,774 2016.03.09 13:02
본문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과 큰일을 했는가를 보시기보다
얼마나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했는가를 보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도 버림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과의 관계나 하나님의 뜻을 일상생활에 순종하는 일에 그 중심이 되어 있지 말고,
일 중심이 되어 일의 성과를 통해서 자기의 만족을 얻으려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고 말입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말씀입니까? 일은 분명히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데 내면 깊은 곳에서
자기의 의를 인정받고 드러내고 싶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의 깊은 숨은 진짜 동기를 아시는 하나님은 정확히 진짜와 거짓을 구별해 내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간 주의하지 않고는 자기 자신도 분별하지 못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일 중심의 사람이 되면 그렇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의 일에 관심을 두는 자가 이렇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두려워 함이로다.” 고 말했고, 자신의 힘과 지혜로 일하고 자기의 이름이 드러날까 심히 두려워 떨었다고 말합니다.
동기를 보시는 것은 이것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가나안에 도피성을 여섯 곳에나 만들어 놓았는데 고의적으로 살인한자는
죽임을 당하지만 일하는 중에나 실수로 인하여 사람이 죽임을 당하였을 경우 도피성으로 피하여
생명을 보존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동기의 순수함이 생명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