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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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전무 입니다.
주님은 나의 존재의 전부요, 행복의 전부요, 삶의 능력의 전부요, 소망의 전부요,
살아야 할 이유와 목표의 전부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
너 또한 나의 전부’ 라고 말입니다. 주님은 전부를 우리를 위해서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의 모든 것에 전부가 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의 전부가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주님을 전부로 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큰 환난을 당하면, 의지할 것이 없어 그 순간이라도 주님! 주님은 나의 힘이요,
나의 소망이요, 나의 생명이라고 고백하고 그 분만을 의지하면 주님은 우리의 전부가 되어 주십니다.
그러나 그 전부인 주님이 어느새 전부가 아닌 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우리는 영혼의 목마름을
당하게 됩니다.
주님이 우리의 전 생애에 전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전부가 아니면 나는 전무가 되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의 힘으로 세상에서 모든 것을 얻는다고 해도 주님이 전부가 되지 못하면
나는 죽은 지 오랜 자와 같기 때문입니다. 삶의 아무런 의미도, 존재의 가치도,
기쁨도 다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길 뿐 아니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 것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가 그의 전부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를 닮은 삶,
그리스도가 그 안에서 사는 삶,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영광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스도가 전부가 아니면 우리는 전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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