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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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8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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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누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보면서도 누리고, 진리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로 참다운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누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아님 누림 자체가 하나님의 일입니다.
주님과 함께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주님과 함께 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하는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할지라고 주님과 함께,
주님을 통해서 하지 않는 일은 진정 하나님의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누림이 없이 목표 지향적인 사람, 성공 지향적인 사람은 그 일이 어떤 일이든 간에 그 삶은
실패한 삶입니다.
삶을 누린다는 말은 여행을 하거나 여가 활동을 통해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생활 자체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일 자체를 줄기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그 안에서 즐거워했습니다. 믿음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누림입니다. 여유 있고 안락한 생활이 결코 누림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누림은 바로 지금 내가 처한 그 자리에서 오는 것입니다.
누림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안에서 내 영혼 깊은 것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림이 없이 일만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혹 그 사람이 추구했던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해도 그는 삶을 누릴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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