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우리에게는 사물을 볼 수 있는 눈과 또 하나의 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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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60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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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사물을 볼 수 있는 눈과 또 하나의 눈이 있습니다. 
그 눈은 바로 마음의 눈입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을 마음의 눈으로 봅니다.
 마음의 눈으로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신령한 세계를 볼 수 있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말씀의 깊은 의미가 보이기 시작하고, 이 시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밝아야 합니다. 
마음의 눈이 어두운 사람은 영적인 깊이가 없습니다. 분별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깊은 맛, 은혜의 깊은 맛을 볼 수 없습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의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자신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만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보지 못하고 현실의 문제만 크게 보입니다. 
아담이 죄를 범한 후에는 마음의 눈은 어둡게 되고 죄의 눈만 밝아졌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기를 원한다.” 고(엡1:18) 말씀했습니다. 

다윗도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시13:3) 라고 기도하였으며, 
시119:18절에서도 “내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라고 간구하였습니다. 
주님께서도 “보지 못하는 것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요9:39)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의 눈이 밝으려면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의 쓰레기를 비워야 합니다. 내면의 소리, 
즉 양심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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