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5일 -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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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3 2022.09.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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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분별하도록 하라는 말씀은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잘 깨달아 그 뜻을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가장 선하고 완전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면 수많은 시행착오와 깊은 수렁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변덕스러움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인간의 뜻은 다 헛되고 무너지지만 하나님의 뜻만이 우리에게 가장 선하며 온전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 뜻대로 행하시며 묵묵히 이루어 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가장 복된 존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새벽빛같이 일정하시기 때문에 변함이 없으시고 아무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욥이 말하기를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하였고, 가멜리엘은 “이제 내가 말하노니 이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라 이 사상과 이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질 것이요 만일 하나님께로부터 났으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까 하노라”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아무도 우리를 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항상 옳고 가장 선하고 우리에게 가장 최선이고 최고의 사랑임을 믿기에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요동하지 않고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기의 뜻대로 살므로 하나님이 없는 삶을 사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자기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일을 한다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많은 일보다는 번제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고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완성이 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뜻을 막거나 돌이킬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불순종과 반역도, 사단의 방해도, 세상의 권세자들도 능력도 천사들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방해할 수는 없습니다. 모두 주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셨고,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않겠느냐? 하시고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셨다면 아무도 나를 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고난을 순수하게 받으셨습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였으나 하나님은 셋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하며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요셉의 꿈과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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