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되고 영원한 복이십니다
페이지 정보
8,068 2022.10.07 15:24
본문
다윗은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여기서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는 말은 주 외에 다른 어떤 것도 자신에게는 복이 아니며 하나님이 빠진 어떤 복도 원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하고 참된 복이기 때문에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복도 원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그 어떤 것도 바꾸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복이며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그렇게 고백한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이 자신과 같이 미천한 자의 하나님이 되어 주셔서 자신을 구원하시고 돌보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함께하시고 이기게 하시고 지켜주시고 영원한 복으로 이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구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힘이시요 능력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방패요 피할 바위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을 건지시는 자시오, 참된 소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삶에 참된 도움이시오 참된 위로와 만족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하나님만이”라는 말은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자신의 구원과 생명과 힘과 도움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주 밖에는 다른 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 없는 삶은 죽은 지 이미 오랜 자와 같고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만족하며 안전하고 평안하다는 말입니다. 이 세상 것을 다 소유한다고 해도 하나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며 아무것이 아닌 존재가 되기 때문이며 살아야 할 이유도 가치도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다윗의 고백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돌보심, 주님의 임재와 지켜주심, 환난에서 건져주심과 때를 따라 도우심, 위로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고백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하나님 없는 복은 복이 아닙니다. 주 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며 환난에서 건지실 큰 도움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업이시며 산성이시며 우리의 힘과 도움이십니다. 하나님 안에만 참된 행복과 평안과 위로와 안전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도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를 가나안 땅에 올려 보내지 마소서 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참 만족은 모두 하나님께로 난다고 말하며 주님을 얻기 위해서 세상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없는 썩어 없어질 것에 소망을 두고 사는지 모릅니다. 주님이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항상 함께 계심에도 불구하고 주님 없이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나만 원하면 언제나 주님은 나의 주님이 되어 주시며 나와 동행하시며 나의 구원과 힘과 방패가 되어 주시는데 말입니다. 주님은 항상 내편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어 주시려 하나 우리가 주님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주님은 슬퍼하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삼은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했는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되고 영원한 복이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