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1일 IBM 창설자 톰 왓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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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46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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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창설자 톰 왓슨은 연구에 1200만 달러나 되는 회사 자금을 투입했다. 
그러나 실패로 끝났고, 어느 날 연구를 주도했던 회사 수석 간부가 왓슨의 책상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장님께서는 제가 사직하기를 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왓슨의 대답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틀렸소. 사직서는 원하지 않소. 당신의 교육을 위해 1200만 달러를 투자했으니 이제야 말로 당신이 일을 시작할 때가 온 거요.”
 왓슨은 성공적인 실패라는 것을 이해한 사람이다. 
실패 후에도 계속 시도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기꺼이 고치려고 한다면 곧 성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이다.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때 성공적으로 실패하는 것이다. 
나는 위인전을 읽을 때 두 가지 감명을 받는다. 
첫째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도 실패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둘째는,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들은 자기 자신과 인생의 목표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선택할 때 완전한 사람을 선택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연약하고 불완전한 자들을 선택했다. 그들은 자주 실패했으며 넘어졌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에 대하여 한 번도 실망하지 않으셨다. 
기다리셨다. 지금 당장의 모습을 본 것이 아니라 후일에 변화된 그들을 보고 계셨다. 
그리고 주님은 실패를 하지 않게 하신 것이 아니라, 
실패를 통해서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하심으로 자기를 의지하지 않게, 더욱 하나님만 의지하도록 하여 능력있는 삶을 살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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