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8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은 영생과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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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8 2022.05.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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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말씀은 영생과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까” 대답했습니다. 에덴에서는 생명나무가 있어서 먹으면 영생을 하였는데, 그 생명나무가 예수님이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신명기에는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만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이르리니”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우리가 영생을 얻고 복을 누리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과 복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말씀이나 믿고 순종하면 복을 받고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말씀을 순종하여 살면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십계명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고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받기 위해서는 부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모를 공경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은 공경한 결과가 복을 받게 된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공경하는 과정이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행복하니 장수하게 되고, 행복하기 때문에 하는 일이 잘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결과 때문이 아니라 과정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순종하여 얻는 결과 때문만이 아니라, 그 과정이 행복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정입니다. 과정이 아름다우면 결과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하더라도 우리는 행복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결과를 평가하시는 것이 아니라, 과정과 동기를 살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를 공경하도록 가르쳐야 할 뿐 아니라 본을 보이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요즈음 가정에서는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가르치기 보다는 오히려 부모가 자녀를 공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를 상전으로 모시고 살아가는데 이것이 과연 자녀에게 복을 받게 하는 일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것은 자녀가 우상이 되어 자녀로 복을 받을 수 없게 하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자녀들을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공경하도록 가르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정말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그래서 자녀가 정말로 행복하기를 바라고 잘 되기를 바란다면, 우리는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먼저 말씀대로 살면서 행복을 누리므로, 자녀들도 부모님의 삶을 보고 말씀대로 따라 살면서 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의 미래가 있고, 복을 받는 사람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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