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9일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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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9 2022.01.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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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이루십니다. 그럼에도 만약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기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셔서 기도를 통해서 응답 하심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약속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결코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기도해야 주시며, 그토록 우리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격적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우리와 교제하시고 우리와 친밀한 관계로 존재하시고 싶으실 뿐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으시며, 함께 구원 역사를 이끌어 가고 싶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삭이 40세에 리브가와 결혼한 후 19년이 지나도록 하나님은 그에게 자녀를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매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한 번에 쌍둥이를 주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그래야 그가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시며,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자녀임을 알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삭에게 자녀를 주시는 것보다 친밀한 관계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방법으로 만들어져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300년간 암흑과 고통의 사사시대를 끝내시고 새로운 왕조시대를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뜻을 자식이 없어 고통당하는 에브라임 산골의 한나라는 여인의 기도 응답으로 주신 사무엘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를 여셨습니다. 그리고 아합왕 시대에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3년 6개월 동안 가뭄에 있을 때에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 말씀하셨지만,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하게 일곱 번이나 반복해서 기도할 때 비로소 비를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것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70년이 지났기 때문이 아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시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지만 그 약속을 믿고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이 강림하심으로 초대교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전 세계로 확장되었는데, 이 모든 것은 기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약속들이 있다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도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그 뜻대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바라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음에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간구할 때 응답하심으로 그 뜻을 이루어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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