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 - 믿음이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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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시리라” 하시므로 믿음이 마음을 거룩하게 한다고 하셨고, 베드로도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하였고,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하였으며, “구스인이 그의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하였는데, 어떻게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우리의 마음이 믿음으로 깨끗하여 질까요?

믿음은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하므로 믿지 않는 자는 마음이 더러움으로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더럽지만 믿는 자는 깨끗하다 하였습니다. 또한 믿음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의 피의 효력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시게 하지 못하겠느냐” 하므로 예수님의 피가 믿는 자의 마음과 양심을 깨끗하게 하므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믿음이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이유는 믿음은 거룩하신 주님과 실제적인 접붙임을 통하여 연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수많은 죄인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그의 삶이 아름다웠던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기생 라합입니다. 그는 비록 비천한 기생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소문을 통해 상천하지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의 마음이 깨끗하게 되었고, 그와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가 유다지파 살몬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으므로 당당히 다윗과 예수님의 계보에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믿음은 말씀을 믿는 것으로 믿는 말씀이 마음을 깨끗하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하였고, 바울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였는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과 하나님의 인격이 우리 마음에 역사함은 물론, 구원의 능력, 거듭나게 하는 능력, 거룩하게 하는 능력, 이기는 능력, 치료의 능력, 새 사람이 되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믿음은 접촉의 원리로 부정한 것과 접촉하여 부정하게 되기도 하고, 정결한 것과 접촉하여 깨끗하게 되기도 합니다. 믿음은 거룩한 진리와 주님과 실제적 접촉이 이루어지므로 마음이 거룩해집니다. 그러나 마음이 더러운 것과 접촉하면 더럽게 되지만, 거룩한 말씀을 믿을 때 거룩한 주님과 접촉이 되므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두 해를 혈루증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의 옷을 만졌을 때 만짐을 통하여 예수님의 능력이 흘러가므로 그 몸의 병 뿐 아니라 그 영혼도 깨끗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이 더러운 것을 접촉하게 되면 믿음이 떨어지게 되고, 믿음이 떨어지면 더러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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