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6일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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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에녹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하나님은 에녹을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셨는데, 그는 옮겨지기 전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에녹은 어떤 믿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옮기셨을까요?

에녹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현존해 계신다는 것과, 하나님께서 자신과 항상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이러한 에녹의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고, 하나님은 그와 300년 동안을 동행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에녹과 같이 반드시 하나님께서 현존해 계신 것과 자신과 언제나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사실로 믿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은 실제로 동해하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사실을 사실로 믿으라는 말은 우리가 비록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없고, 음성을 귀로 들을 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다고 하더라도 분명 주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고 하셨으니 느낄 수 없을지라도 그 사실을 항상 믿을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주님은 우리와 실제로 항상 동행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항상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을 때, 주님은 우리의 마음에서 실제로 항상 함께 계시면서 동행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너희가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는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하였는데, 여기서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실제로 우리의 마음에 항상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주님은 그 사람과 실제로 항상 동행하십니다.

하나님이 자신과 항상 함께 계심을 확실하게 믿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과 두려움을 가지고 살 수 밖에 없는데, 성경은 이런 사람을 지혜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에서도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사자를 보내서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인간의 이성으로는 믿을 수 없기에 기드온은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서 미디안 사람들에게 노략을 당해야 합니까?” 라고 반문하며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표징을 구했고, 그 표징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실제적으로 자신과 항상 함께 계심을 믿었을 때, 하나님은 기드온과 함께 계심으로 그를 통해서 미디안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께서 현존해 계실 뿐 아니라,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심을 믿음으로 주님과 실제적으로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은 하나님을 찾을 때 상을 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에녹은 항상 자신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찾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고, 그 상으로 하나님은 그와 300년 동안 동행하셨으며,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는데, 믿음이 있으면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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