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7일 -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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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18 2022.02.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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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하나님은 저에게 “자신이 죄인이며, 하나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을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도 더 사랑하신다는 마음”을 주십니다. 그 말은 지금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정말 그러하신지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려 합니다. 어떤 사람의 생각이나 경험이 성경말씀과 일치가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편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성경은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며, 하나님 앞에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만약 자신이 죄가 없다고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우리를 의존적인 존재로 만드시고 우리와 교제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는데, 인간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며 자신이 하나님이 되어 살려고 하였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은 범죄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시고 자신에게 나오기를 원하시지만 하나님께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구원받은 후에도 인간은 연약하여 죄에 빠지기 때문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도우시려 하지만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사람들은 자신의 힘이나 노력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넷째, 우리가 처음 구원을 받을 때나 구원받은 후에나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며 죄가 항상 우리 가운데 있어서 죄 가운데 살아가지만, 우리의 힘이나 노력이 아닌 오직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음에도 하나님의 은혜만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 것보다 우리 자신을 더 원하시며 우리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만 되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하나님은 어떤 죄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가장 기뻐하시고 구원하시며 또한 그것을 의로 여기시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순전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자와 구원을 베풀어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그것을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위하여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어떤 죄인이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을 그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만져주심을 바라고 자신에게 나오는 어린 아이들을 기뻐하시며, 천국은 이런 자의 것이라 하시며,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의인을 구원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 오셨다 말씀하시고, 어떤 죄인이라도 자신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시고 함께 식사도 하셨습니다. 비록 이방 여인인 기생 라합도 상천하지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였을 때 하나님은 그와 그의 가정을 구원하시고 예수님의 계보에 들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극한 고통 중에도 강도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라고 주를 의지 했을 때 주님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죄만 짓고 살았지만 그럼에도 이것을 깨닫고 기뻐 하나님께 나오기까지 많은 실패와 많은 세월이 흐른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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