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2일 -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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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9 2021.08.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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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오신 이유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한 것이라고만 믿고,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머리로만 알고 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은 “내가 온 것은 양으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는데, 이 풍성한 생명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사시며 교제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구약에서도 알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홍해 가운데 세례를 베푸시고, 시내산에서 그들을 만나셔서 그들에게 성막을 만들게 하심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거하시며 사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신자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바울은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니라” 하셨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함이며, 또한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주님과 교제의 풍성함을 누리며 능력 있는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 항상 함께 계심을 진실로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계시록에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셨는데, 그 이유는 그들은 주님과 교제가 우선이 아닌 일 중심이 되어 “거짓된 것을 드러내고,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고, 수고는 하였으나 주님과의 처음 사랑을 버렸기 때문인데, 이는 주님과 교제의 단절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너희가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셨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하며 주님과 교제를 강조했고, 주님께서도 라오디게아교회를 책망하셨는데, 그들은 풍요한 생활로 말미암아 주님과 교제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하며 그들과 교제를 원하셨습니다. 인격적으로 우리와 관계하시는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 때에 비로소 들어오셔서 우리로 인하여 기뻐하시고, 우리 또한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스바냐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한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가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과 실제적으로 함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님이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을 믿어야합니다. 그리고 항상 마음 문을 열고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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