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7일 - 우리의 생각이 행동이며, 삶의 과정과 결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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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6 2021.10.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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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생각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행동이 결정되며, 우리의 삶이 결정되고, 미래가 결정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은 행동이며, 생각은 감정을 조정하며, 생각은 행동을 낳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이 행동이며, 삶의 과정과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잘못된 행동을 고치려 하기 보다는 반드시 좋은 것을 선택해서 생각하면 됩니다. 그러면 잘못된 것은 덮어지고 좋은 사람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고 말하므로 생각이 그 존재라 하였고, 하나님께서도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하였는데 그것은 생각이 곧 행동이며, 그 결과 재앙을 내리신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잊지 말고 기억하며 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를 보거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중심인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며 그 행실대로 보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시대에 세상을 심판하여 멸하실 때 그들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다고 말씀하지 않으신 이유가 바로 모든 행동은 마음의 생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이요, 생각의 타락이 존재의 타락이요, 행동의 타락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산다는 것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산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살피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사는 것입니다. 다윗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살았다고 한 이유는 다윗은 “여호와여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고백하며 자신의 생각과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하였고, 바울은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하였고,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만일 어떤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것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이신데 사람이 되셔서 약하게 되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 위의 것이 바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일이나, 하나님의 존재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의 일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을 따라 살게 되고, 성령의 교제와 성령으로부터 아름다운 존재와 삶을 살게 됩니다. 지금은 너무도 악한 시대라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더러워지고, 탐욕과 교만한 생각이 마음에 가득하기 때문에 경건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일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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