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8일 - 성경은 믿음을 무엇이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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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9 2020.07.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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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믿고 말씀을 믿는다는 것을 여러 의미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은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우리에게 모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믿음을 영접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주님을 믿는 것은 곧 주님의 말씀을 자신의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으로 그것은 말씀이요 생명이신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 가운데 생명으로 영생을 주시고 영원토록 우리 안에 함께 사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믿는 것은 의지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 다윗은 항상 여호와를 의지하며 살았는데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라고 말하였고,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의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라고 하였고 또한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하며 그는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셋째, 믿는 것은 맡기는 것입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하였고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하셨으며, 그 외에도 너의 행사를 맡기고, 너의 경영하는 것을 맡기고, 너의 염려를 다 맡기라고 하셨는데 믿음은 전 존재와 삶을 하나님께 맡김으로 평안과 구원을 얻게 됩니다.
넷째, 믿음은 하나님을 바라고 말씀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했고,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그리고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였는데 하나님은 바라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다섯째, 믿음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어야 순종을 할 수 있고 진정한 믿음은 마음으로부터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다고” 하였으며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다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믿음은 기다림입니다. “나 곧 내 영혼이 하나님을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하였고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그리고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하였습니다.
일곱째는 믿음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선하심과 신실하심과 성실하심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하였고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라” 하였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믿음은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믿음과 기도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했는데 하나님을 믿으면 그 믿는 말씀으로 인하여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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