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3일 - 하나님은 우리의 진실한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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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6 2019.02.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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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진실한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백대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놀라운 구원을 맛보았던 모든 사람들은 고백을 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진실한 고백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의 마음도 감동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의 진실한 고백을 통하여 기름부음의 통로로 사용하십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가는 어떤 고백을 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가 어떤 고백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시고 마음에 따라 관계하시는데, 우리의 고백은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 드림이요, 믿음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우리의 고백대로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하시고, 역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하셨고,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셨습니다.
진실한 고백이란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해야 할 고백은 우리들의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는 늘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며, 고백 없는 죄 사함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진실하게 고백할 때 기뻐하시고 즉시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죄를 고백만 잘해도 은혜를 받고 복을 받습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고백해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 주님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그에게 너를 통하여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고, 천국 열쇠를 너에게 주며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셨습니다.
다윗 또한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며,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고, 부와 귀가 주께 있으며,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라고 고백 하였는데, 하나님은 그의 고백대로 그에게 행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미천하고 연약한 존재인가를 고백하는 것을 너무도 기뻐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은 티끌과 같은 존재라고 하였고, 다윗은 자신을 죽은 개와 벼룩과 같은 존재요, 주님이 없으면 자신은 죽은 지 이미 오랜 자와 같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종은 어린 아이라 출입할 줄 알지 못한다고 고백하였는데, 하나님은 모두에게 가장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의 고백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였고, 요셉도, 다니엘도, 다윗도, 베드로도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다 하나님의 은혜요, 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고백은 성령이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심을 늘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베드로는 자신 안에 예수님이 성령으로 함께 계심을 고백하고 선포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며 전에도 건지셨고, 이제도 건지시며, 앞으로도 건지실 것을 확신하는 고백을 기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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