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8일 -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가?
페이지 정보
8,505 2018.11.16 17:54
본문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가? 아니면 모든 것이 내게서 난 것으로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하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 나느니라” 함같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로 난 것입니다.
그래서 마땅히 하나님께만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게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려 하시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실 영광을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오직 진실하시고 인자하신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게 해달라는 본질적인 기도입니다.
또한 그가 그렇게 기도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마땅히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우상에게 돌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는데,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고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로 모든 풍성한 것을 누리게 하심은 우리에게 단 한 가지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임을 알고 감사하므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욱 풍성한 것을 공급하여 주심으로 누리게 하려 함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누리게 하신 것 중에 가장 큰 것은 감사함으로 하나님 자신을 누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줄 알고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사람 외에는 그 누구도 하나님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감사는 조건이나 선택이 아니라 마땅한 행위이며 명령입니다.
우리가 여러 상황으로 인하여 낙심이 되고 원망하는 마음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 의지적으로 하는 감사라 할지라도 감사는 진정한 감사로 이어져 자신을 풍성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풍성함이 흘러가게 하고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열매입니다.
감사는 사자의 입을 봉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물고기 배 속 곧 음부에서 나오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든든히 잠긴 옥문과 차꼬가 풀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수많은 대군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고난과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없는 것을 있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죄를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모든 사람을 풍성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하늘의 문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마음을 여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더 큰 감사로 이어지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는 죄에서 벗어나는 능력이 있습니다.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은 죄이며 또한 감사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감사를 하지 않는 것이 배은망덕이며 교만입니다.
감사는 진정한 겸손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범사에 감사하라 하셨고, 그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를 잊을 때 우리의 영혼과 삶은 메말라집니다.
감사가 은혜와 능력이며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열매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