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6일 - 적당히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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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20 2018.08.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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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는 안 됩니다.
적당히 믿으려는 것은 믿는 것이 아니거나 믿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적당히 라는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온전하시기 때문에 적당히 믿으려 하거나 적당히 찾는 자에게는 그 어떤 반응도 하지 않으십니다.
단 1분 만이라도 진심으로,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나올 때 하나님은 거기에 반응을 하십니다.
그리고 모든 삶의 영역에서 모든 말씀을 전심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만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적당히 믿으려 합니다.
분명하게 말하거니와 자기는 믿는 다고 생각하고 주님을 따른다고 생각 할지 모르나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자주 실수하고 넘어질지라도 진심으로, 전심으로 믿고 따르려는 마음만은 결코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마음을 보시고 긍휼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적당히 회개하고, 적당히 순종하고, 적당히 헌신하고, 적당히 교회에 다니고, 적당히 예배드리고, 적당히 기도하고,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고, 적당히 세상을 즐기고, 적당히 죄를 짓고, 적당히 주님을 의지하고, 적당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고,
적당히 목회를 하고, 적당히 용서하고, 적당히 사랑하고, 적당히 경건하고,
모든 것을 적당히 하려는 것은 이미 변질된 것이며 주님을 따를 수 없게 됩니다.
이것은 인간이 보기에 참으로 지혜로운 것 같으나 그것은 정말로 미련한 행동입니다.
문제는 그러면서도 주님을 믿는다고 생각하거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기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하셨습니다.
오늘날에는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온 천지에 가득합니다.
그래서 적당히 믿는 사람들 또한 세상에 가득합니다.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것은 실상 모두 바알에게 무릎을 꿇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향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은 사람들입니다.
여호수아가 말한 것 같이, 엘리야가 말한 것 같이 우리는 지금 바알을 섬기든지 하나님을 섬기든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려면 바알이 주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버려야만 합니다.
엘리야처럼 바알의 선지자들을 다 목을 베어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바알의 우상을 불태우고 바알의 산당을 다 헐어버려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남겨 두는 것은 결국 적당한 기회가 되면 다시 돌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조금이라고 남겨두는 것은 참으로 돌이킬 마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바알을 섬김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고통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못해 억지로 한 것 또한 상황이 바뀌면 다시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진심으로 그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따르는 자들을 구원하시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천국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야 얻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모든 것을 남김없이 지불하고야 자기의 것으로 삼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예수님보다 그 어떤 것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들어갈 수 없는 나라입니다.
천국은 모든 것을 다 주고라도 소유하고 들어가야 할 가치있고 영광스러운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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