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2일 - 누구의 종으로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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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의 종으로 살 것인가?’ 선택해야 합니다.

바울은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말하기를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리를 믿어 의에 종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되어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종이 되어 살지 않기 위해서는 날마다 진리에 순종하므로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를 범하였을 때는 즉시 회개하여 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누구의 종으로 살 것인가는 구약에도 나타나는데, 불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하기를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하였습니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어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골리앗을 이기고 그 후에 블레셋을 굴복시킴으로 그토록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종의 사슬을 끊고,

도리어 블레셋이 이스라엘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다윗을 메시야의 모형이라 하는 이유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죄와 사망의 종에서 우리를 해방시키고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골리앗을 향해 나갈 때에 “너는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하며

그는 하나님만을 굳게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김을 주셨던 것입니다.

이 일은 아브라함 이후로 계속되어온 역사적 사실인데,

누구든지 여호와 하나님을 의존하며 순종하여 살 때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으로 늘 함께 계셔서 부하고 강한 나라가 되어 열방으로 두려워하게 하셨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길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셔서 오히려 열방을 강하게 하사 이스라엘을 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이 이방 나라의 종이 되어 살았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맛을 내느냐 아니면 버려져 밟히느냐 선택해야 합니다.

진리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자유를 주는데,

마귀는 지금도 우리에게 진리는 우리를 속박하는 것이며 육체의 소욕대로 사는 것이 자유를 주는 것처럼 우리를 속여 우리를 죄의 종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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