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 - 기도와 성령 충만은 불가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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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4 2018.07.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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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성령 충만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기도 없는 성령 충만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공생애 3년의 사역에서와 그리고 승천하시기 전에 마지막 부탁하신 말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러면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는데, 여기서 ‘기다리라’는 말씀은 그냥 기다리라는 말이 아니라, 기도하며 성령이 임할 때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며 성령의 강림을 기다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전혀 기도에 힘써 성령이 충만하게 임함으로 초대교회는 탄생이 되었고, 아버지의 뜻이요 예수님의 뜻이 그때로부터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고 예수님께서 그토록 보내주시기를 원하신 약속의 성령이시지만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상수훈에 주님은 기도할 것을 말씀하시며 “너희는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하시며 “너희가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그토록 간절하고 끈질기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주님이 떠나시고 아무도 자기들을 보호해주거나 지켜주지 못한다는 절박함, 그리고 자신들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너무도 보잘 것 없고 연약하다는 그들의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신에 감동된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은 모두 기도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아니고는 악한 날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엘리사의 경우만 보더라도 성령 충만인 갑절의 영감은 간절함과 끈질김이 있는 기도의 사람에게 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받기 위하여 끈질긴 간구가 있었는데 그의 간절함이 어느 정도인지는 그의 간구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의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는 포기하지 않는 간절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가 그토록 절박함과 끈질김으로 갑절의 영감을 구한 이유는 스승이 떠난 후 이스라엘이 처한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엘리야가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자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하며 스승이 없는 이스라엘의 절박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절박함이 있는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아버지께서 약속하시고 원하신 성령이라 할지라도,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끈질기게 기도하지 않고는 불가능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간절하게 자신을 찾는 자들을 만나주시고 성령 충만함을 주십니다.
성령 충만함 없이 우리는 이 세상을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은 간절함과 절박함과 끈질김의 기도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모든 일을 행하고 주 앞에 서기위하여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끈질긴 기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신 이유도 절박한 상황으로 인하여 간절하고 끈질긴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끈질김은 절박함에서 나온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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