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6일 - 하나님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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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피조물은 서로 긴밀한 관계 속에서 존재하도록 창조가 되었습니다.

장엄한 우주의 별들도 서로 관계 속에서 존재하며, 태양계의 별들도 태양을 중심으로 관계 속에서 존재 합니다.

지구에 생존하는 모든 식물과 동물 또한 태양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과 동물도 서로 관계 속에서 존재 합니다.

더욱이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영생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 대신 그 어떤 것으로도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 절대적인 관계 속에서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관계가 멀어지거나 관계의 단절은 고통이며 죽음입니다.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통해서 실제적인 관계를 가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고, 믿고 의지하고 기대하고 바라보아야 합니다.

다른 것에 생각을 빼앗긴다든지, 다른 것에 관심을 두는 시간이 많아지면 자연히 우리 마음은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고 우리 영혼이 곤고해 질 뿐 아니라 죽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친밀한 관계, 사랑의 관계란 늘 생각 하는 것이며, 의지하는 것이며, 바라보는 것입니다.

의지적으로라도 항상 그렇게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묵상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으면 하나님과 친밀해 지고 아름다운 존재와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즐거워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 다윗은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묵상하며 주의 손의 행사를 생각하고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하였고,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저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여호와의 행하신 일과 손으로 지으신 것을 생각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파괴하고 건설치 아니하리로다” 했습니다.

열 두 명의 정탐꾼 가운데 열 명은 하나님이 하신 일과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지 않고 현실만을 바라봄으로 그들뿐 아니라 백성들까지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 광야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신 일과 그 약속을 믿은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가 믿는 대로 가나안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이처럼 죽고 사는 모든 것, 이기고 지는 모든 것, 약속을 받고 받지 못한 것, 구원을 얻고 얻지 못하는 것, 변화되고 변화되지 못하는 것, 살리고 살리지 못한 모든 것은 우리의 의나 행함이 아닌 생각하고 믿는 것에서 결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환경이나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바라볼 때 그것을 의로 여기시고, 거기에 능력을 베푸시고, 거기에 함께 하시고, 일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그러기에 기생 라합이 구원을 받은 것도, 열두 해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하였는데, 주님은 그 생각에 반응하시고 구원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게 하려고 하늘의 별을 바라보라 하시고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 향하지 못하도록 빼앗는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멀어지고 죄악에 빠져 갑니다. 노아의 홍수 때 사람들의 생각과 계획이 항상 악하므로 멸망을 받았던 것처럼,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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