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마땅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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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6 2016.1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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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풍성한 열매는 땀 흘린 농부들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큰 기쁨을 줍니다.
이 모든 것은 선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풍성하게 주신 선물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인간이 타락 하였다 해서 이런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주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벌써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내리지 않았다면 우리는 멸절 되었을 것입니다.
이 가을에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느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을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만족하게 하신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시편에는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을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나이다”라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렸습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하신 일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라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보면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광대하심과 섬세하심과 인자하심을 알고 그 성호를 극진히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존재며 삶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과 사역이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세계를 통해 그의 신성과 자신을 알만한 것을 우주와 온 세상에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누리며 즐거워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말씀에서 뿐 아니라, 보이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권능과 인자하심을 보며 기뻐하였습니다.
따라서 감사는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드리는 마땅한 행위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최고의 예배입니다.
감사는 어두워진 우리 눈이 주를 볼 수 있는 은혜입니다.
감사는 우리 존재가 회복되고 관계가 회복되게 할 뿐 아니라, 죄에서 벗어나게 하는 능력입니다.
그러나 감사를 잃어버리는 것은 죄요, 악에게 통로를 열어주는 일입니다.
자기의 존재와 삶을 무능하고 궁핍하게 만드는 미련함입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통해서 우리와 친밀한 관계와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감사를 통하여 더 풍성하고 영광스러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섬세하고 광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족하고 무능한 존재라고 할지라도 감사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통해서 온 땅에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숨만 쉬게 되면 교만하고 죄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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