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8월 07일 - 은혜와 소망의 하나님
페이지 정보
9,195 2016.08.05 11:16
본문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위기를 새로운 꿈으로 바꾸십니다.
따라서 위기는 새로운 꿈을 주시는 기회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당하는 자에게 위로의 하나님이시요 위기를 통해서 새로운 꿈을 주시는 은혜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에는 이런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하나님으로 환난을 당하는 우리에게 성경을 통해서 큰 위로와 소망을 주시고자 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과 위기를 큰 은혜와 복으로 바꾸시는 일을 지금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환난 당하는 많은 사람을 위로하게 하십니다.
야곱에게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마음에 아픔과 상처가 있는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위로하셨습니다.
만약 그에게 아픔과 상처가 없었다면 꿈도 없었을 것입니다.
형들로부터 노예로 팔리는 위기가 없었다면 형들과 애굽을 기근에서 구원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애굽에서 번성케 되는 일에 사용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자 모압으로 이민을 간 나오미는 거기에서 남편과 두 아들이 죽는 큰 고통과 슬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은 며느리인 룻을 통하여 나오미를 위로하시고 새로운 소망을 주셨습니다.
다윗 역시 부모와 형제들에게 멸시와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 고통과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만을 의지하므로 하나님은 그에게 함께하셔서 왕으로 세우시고 아름답게 사용하셨습니다.
나면서부터 소경된 사람은 제자들에게까지 “이 사람이 나면서 소경된 것이 부모의 죄로 인함이니까? 자기의 죄로 인함이니까?” 하는 아픔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당한 아픔은 오히려 새로운 소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주님은 그를 향하여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심으로 눈을 뜨는 것 이상의 자존감과 소망을 주셨습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을 앓은 여자도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 누군가 전해준 예수님의 소문을 듣게 되어 믿음으로 주님의 옷에 손을 대므로 치료는 물론 구원과 주님으로부터 큰 위로와 칭찬을 받게 되었습니다.
밤새 수고하여도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베드로의 실패는 오히려 기적을 체험하고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심을 받는 새로운 삶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통으로 인하여 절망의 순간마다 찾아 오셔서 능력의 손으로 일하시는 기적의 하나님이시오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고난을 당할 때는 하나님의 뜻이 보이지 않아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는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이 왔는가?’하고 낙심하고 슬퍼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들의 아픔을 통해서 새로운 소망으로 바꾸십니다.
우리가 고난과 슬픔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가 설 무대를 만드시는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잠잠히 하나님만을 바라고 광대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