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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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9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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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원도, 우리가 세상을 이김도, 우리가 평안을 누림도, 우리가 온전케 됨도, 주님과 동행함도, 우리의 담대함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도 모두 믿음을 통해서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여기서 믿음은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함께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이 진리를 믿는 것이 곧 우리가 주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만 확실하게 믿고 살아간다면 우리는 어떤 일도, 어떤 고난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 믿음 안에서만 함께 하시고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느낌이나 감정의 문제가 아니며, 이성에 근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진리이며 약속이며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도 이 말씀을 하시고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셨고, 다윗은 그 사실을 믿었기에 두려움 없이 적군에게 달려들어 어디로 가든지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도 변함없이 행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감정이나 느낌이나 이성에 근거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며 잘못된 것입니다.
이 진리는 우리가 인정을 하든지 안하든지, 느끼든지 느끼지 못하든지 한결 같으신 하나님의 존재 방식이고 관계 방식이며, 구원의 원리입니다.
실제로 오순절 성령이 제자들에게 임하신 후에는 그 누구 한사람 빠짐없이 이 사실을 믿음으로 그들은 주님의 함께 하심 속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할 수 있었고, 세상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름이라고 하는 “그 이름은” 주님께서도 아버지가 함께 하심을 믿음으로 세상을 이김 같이, 너희들도 내가 너희와 함께 하는 것과 내가 세상을 이겼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너희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믿을 때, 세상을 이기고 평안을 누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후일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말하기를 우리의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하였고, 바울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모든 환난을 넉넉하게 이긴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은 예측 불허의 사건과 환난과 재난의 소용돌이가 우리의 존재와 삶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더 큰 환난이 우리를 기다린다고 해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이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기에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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