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최고의 행복과 축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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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0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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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고의 행복과 축복은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아무런 소망이 없고, 살아갈 의미와 가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다가 죽음으로 끝나는 허무한 존재요, 짐승과 같은 존재일 뿐입니다.
길가에 던져진 돌처럼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버려지는 존재일 뿐입니다.
잘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바르게 산다는 것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우리는 어디서 위로를 받으며 살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만날 때 우리는 누구에게 해결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존재하신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든지 상관하지 않고 보고만 계신다면 우리에게는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고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고, 어디에나 계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 되심에 가슴 벅찬 감사가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가 감사해야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그 어떤 것 때문이 아닌, 진정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하고 우리의 삶이 가치 있고 영광스럽습니다.
억울해도 울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이유도 하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워도 낙심하지 않을 것은 의로우시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가운데 허락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시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행복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최고의 소유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고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이유 입니다.
그런데 더욱 감사할 일은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 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만나주시고, 함께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길을 잃었을 때, 실패했을 때, 죄를 지었을 때, 병들었을 때, 절망 중에 있을 때, 두려워할 때, 위험할 때, 마음이 상했을 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언제나 말씀 안에서 만나 주시고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 안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항상 동일하게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누구나 구원하여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절에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그래서 고백하기를 나는 주님의 것이며 주님은 나의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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