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6월 08일 인간은 왜 편안하고

페이지 정보

12,941   2016.03.09 13:02

본문

인간은 왜 편안하고, 응답은 받고, 축복을 받고, 부요하고 쓰임을 받으면
누구나 예외 없이 나태하고 교만하고 배은망덕하여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악을 행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인간이 편안하고 응답을 받고 복을 주면 하나님을 버릴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의지하고 찾는 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찌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며,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며, 우리에게 평강주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사람들을 위하여 아름다운 우주와 아름다운 산과 들과
강과 바다와 아름다운 꽃과 아름다운 나무와 열매와 수많은 식물과 동물을 지으시고
기뻐하셨던 것입니다 복을 주시면 하나님을 버릴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그렇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또한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 하나님은
근심하시고 슬퍼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떠난 우리의 존재와 삶이 얼마나 의미 없고
고통스러운지를 스스로 알게 하셔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 때문이 아닌 하나님을
갈망하여 찾게 하십니다
그래서 편안하고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고, 쓰임을 받아도 거기에 치우치거나
그것 때문에 기뻐하기 보다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하여 그렇게 하십니다
있어도 없는 것처럼 살고, 무엇을 할 수 있어도 하지 않는, 진정 자원하는 마음으로
은혜만을 의지함으로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세상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아닌,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수많은 시간과 수많은 실패와 수많은 좌절과 탄식이
있다고 해도 기다리시며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결국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응답을 받고, 축복을 받고, 쓰임을 받았을때 교만하여
하나님을 버린다고 해도 우리에게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운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에 한사람, 만에 한사람이 그렇게 된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바라보시고 그렇게 하십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