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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좋은 옷을 입고, 아름다운 곳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해도 참
기쁨이 없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잠시 즐거운 것 같은데 영혼의 목마름이 계속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기를 위하여 살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가졌든지 결코 진정한 행복이나
만족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 남을 위하여 살 때 참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은 곧 남을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은 오직 아버지의 영광만을 위하여 사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삶은 우리를 위하여 사셨습니다
아버지를 위하여 사는 것이 곧 우리를 위하여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살릴 수만 있다면 자기의 목숨도 기꺼이 버리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누구나 주님을 본받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싶고
남을 위하여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위하여 살고, 남을 위하여 살아가므로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구원하는 일은 우리가 남을 위하여 살 때만 주어지는 열매입니다
남을 위하여 자신을 버릴 때만 얻어지는 놀라운 신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관계 속에서 섬김 속에서 희생과 자기를 버림 속에
얻도록 숨겨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살고 남을 위하여 사는 것이 진정으로 나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서로 돕고 도움을 받을 때 행복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그리고 교회에서 남을
위하여 살 때 행복하고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버리고 남의 유익을 위하여 살 때 비로소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 있는 삶을 살게 되므로 참 만족함과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삶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삶에만 너무도 익숙하고 길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대가를 지불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버리고 자기를 버리는 대가를 지불하는 과정에 기쁨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그 어디엔가 그 누군가 그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 길을 가는 사람을 남겨 두셨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희망이고, 그 사람으로 인하여 이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보존되고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