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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서 알게 하시려고 여러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어떻게 주어져 구원을 얻게 되는가? 그리고 본성적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우리가 어떻게 아름답고 영광스런 존재와 삶을 살 수 있는가?에
대한 말씀을 비유로 하셨는데 그 비유가 바로 씨 뿌리는 비유와 접붙임의 비유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는 우리 마음의 밭에 하나님의 말씀이 떨어져 열매를 맺는 내용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가장 큰 강조점은 씨가 아니라, 밭이 어떤 밭인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씨가 어떤 마음의 밭에 심기워 졌느냐에 따라 열매 곧 구원을 얻기도 하고,
못하기도 함을 나타내므로 각 사람이 어떻게 말씀을 마음에 받느냐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접붙임의 비유는 우리가 본질적으로 타락하고 무능한 존재인 나쁜 나무라 할지라도 그 나무를 자르고 좋은 나무에 접붙임을 받으면
결국 좋은 나무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 좋은 나무가 예수님이며, 말씀입니다
그 누구라도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기만하면 좋은 나무가 되어 구원을 얻게 되고 아름다운 존재와 삶을 살데 된다는 것입니다
접붙임의 비유에서 가장 좋은 나무에 나쁜 나무의 가지를 잘라버려야 접붙임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나무에 나쁜 나무의 가지를 꺾어 접붙여 좋은 나무에 진액을 공급받거나 그와는 반대로 나쁜 나무를 밑둥가지 자르고 좋은 나무의 접순을 붙이으로
하나가 되면 원 나무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접순을 통해 좋은 나무의 진액을 통해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돌 감람나무인 우리가 참 감람나무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반드시 돌 감람나무를 찍어내고 그 위에 참 감람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참 감람나무인 예수님께 접붙임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의 자아가 날마다 죽고 그 위에 주님의 말씀을 우리 존재 깊은 곳에 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존재가 되고 말씀이 삶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존재하시는 주님과 연합하므로 한 몸이 되어 주님의 아름다운 인격과 삶을 사는 것입니다
늘 말씀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고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사나 주님이 사는 것을 말합니다 주님은 나를 통해서 사시므로 주님의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접붙임의 비밀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아름다운 존재가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 결코 아닙니다 말씀고 접붙임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날마다 죽고 자신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죄인 중에 괴수요 살기가 등등한 그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