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8월 09일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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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1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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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자기 스스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스스로 믿음을 지키고 살아간다는 말은 실패할 때,
충만할 때나 침체에 빠질 때, 바쁠 때나 여유가 있을 때,
목회자나 형제들이 함께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
기쁠 때나 눈물을 흘릴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나 멸시와 모욕을 당할 때,
함께하는 사람이 있을 때나 함께하는 사람이 떠나갈 때에라도
스스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이렇듯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우리에게 병행하여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스스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이 세상에는 나만이 아닌 많은 형제들도 동일한 일들을
만나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이 모든 것 가운데 계시며 우리가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믿음으로 반응을 하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때를 따라 다 아름답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 자신 스스로를 위하여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자신의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의 성찰과 함께
우리 마음에 내주하시며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반응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씀에 자신의 존재를 잘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아무리 내 생각과 경험이 옳아 보여도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께서
자신의 마음에 어떻게 반응하신지를 민감하게 살펴서 살지 않으면
길을 잃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내 곁에 함께 하는 사람 없어도
우리 인생의 여정에 결정적으로 안전하고 바르게 인도함을 받는
두 가지 방법은 오직 말씀과 우리 안에 내주해 계시는 성령님의 도움뿐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말씀 아래에 두고 말씀을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길에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동행하시므로
교제의 풍성함을 누림으로
결코 우리는 길을 잃지 않고 행복한 하루하루의 삶과,
아름답고 벅찬 기대가운데 내일을 살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아무리 우리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살지 않는 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을 힘입고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기에 간절하고도 애절하게 기도가 필요 합니다.
기도 외에는 결코 이러한 유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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