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8일 인도 선교지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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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83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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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선교지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사랑하는 지체들이 있는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참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감당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지체들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한 지체들이 힘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순수하고 사모하는 현지의 영혼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언어도 피부도 문화도 다 달랐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우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렵고 열악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혼이었습니다
그들도 똑 같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너무도 사모했습니다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였으면 어떤 사람은 걷고, 또 차를 타기도 하여 7시간 넘게 걸려서 온 사람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3시간 넘게 걸어서 오기도 하셨습니다 잠자리나 식사 하나 제대로 할 수 없어 들판이나
다름없는 곳이지만 그들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3일 동안 숙식을 하며 말씀을 그렇게 사모하고 있었기에
주님께서 그곳에 가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그들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주님을 사모하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도 그러한 때가 있었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과거 선교사님드리 처음 왔을 때 우리나라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은 비록 열정도 순수함도
잃어버린 신앙이 되었지만 과거의 우리도 그보다 결코 못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보다 더 순수하고 더 열정적이고 더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리고 무엇이 우리 신앙의 열정과 순수함을 병들게 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경제의 발전과 부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눈앞에 그리고 우리 손안에
있는 미디어와 편리함 때문입니다 타락한 세상문화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이 주는 편리함과 즐거움으로
인하여 점점 우리 영혼은 병들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국도 미국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믿음의 선조들은 우리보다 더 경건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지만
지금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조차도 하지 않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인도에 잇는 순수한 이들도 언젠가는 변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피할 수 없고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조류라고
체념보다는 피나는 발버둥과 저항으로 우리 영혼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참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감당하고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지체들의 사랑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한 지체들이 힘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순수하고 사모하는 현지의 영혼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언어도 피부도 문화도 다 달랐습니다 그들의 생활은 우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어렵고 열악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영혼이었습니다
그들도 똑 같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너무도 사모했습니다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였으면 어떤 사람은 걷고, 또 차를 타기도 하여 7시간 넘게 걸려서 온 사람도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3시간 넘게 걸어서 오기도 하셨습니다 잠자리나 식사 하나 제대로 할 수 없어 들판이나
다름없는 곳이지만 그들은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3일 동안 숙식을 하며 말씀을 그렇게 사모하고 있었기에
주님께서 그곳에 가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과연 그들과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믿고 주님을 사모하고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도 그러한 때가 있었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과거 선교사님드리 처음 왔을 때 우리나라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은 비록 열정도 순수함도
잃어버린 신앙이 되었지만 과거의 우리도 그보다 결코 못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들보다 더 순수하고 더 열정적이고 더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했던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리고 무엇이 우리 신앙의 열정과 순수함을 병들게 했는가?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경제의 발전과 부 때문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 눈앞에 그리고 우리 손안에
있는 미디어와 편리함 때문입니다 타락한 세상문화 때문입니다 그 모든 것이 주는 편리함과 즐거움으로
인하여 점점 우리 영혼은 병들고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국도 미국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믿음의 선조들은 우리보다 더 경건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이었지만
지금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조차도 하지 않고 있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인도에 잇는 순수한 이들도 언젠가는 변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피할 수 없고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조류라고
체념보다는 피나는 발버둥과 저항으로 우리 영혼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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