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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 없이는 경건하게 살 수도 없고, 세상을 이길 수도 없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도 없고, 풍성한 삶을 살 수도 없고, 예비 할 수도 없고,
회개 할 수도 없고, 성숙할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고, 겸손할 수도 없고,
참을 수도 없고, 열매 맺을 수도 없고, 변화 될 수도 없고, 이길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인 줄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려하거나 은혜의 절대적 필요성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거니와 우리 존재의 모든 것ㅇ, 구원의 모든 것, 사역의 모든 것,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어떤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는 아무 육체라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배하였습니다
따라서 은혜를 회복하기 위한 이번 새벽말씀을 다시 요약해 드립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여기서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말씀을 달게 받고 순종하며,
남을 자신보다 더 낫게 여기고 세우신 권위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앞에 정직한 자에게 은혜가 임하는데 여기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다는 말은 말씀에 비추어 자신의 죄가 발견되면 즉시 고백하고 버리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은헤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게 됩니다
셋째, 말씀을 전 존재와 전 삶의 영역에 세밀하게 적용하여 죄를 심히 죄 되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는 줄 알고 징계를 달게 받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잠잠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다섯째, 자신에게 있는 가시가 은혜임을 알고 자랑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며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주님만 높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