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1일 바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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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93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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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벌써 깰 때가 되었다고”
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자다가 벌써 깰 때가 되었다는 말은 성도들마저도 영적인 잠을
자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음녀요 바벨론인 세상문화가 주는 사치와 쾌락과 물질의 풍요로움에 취해 음행하며
살고 잇다는 것입니다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여 혼미한 상태에서 깨어나라는 말씀입니다
음녀인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와 각 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문화는 귀신과 각 종 더러운 영들이 지배하므로 한 번 거기에 빠지게 되면
벗어나기가 힘들어 존재 관기라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존재에 잇는데 평상시에 존재보다 일 중심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세상문화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지므로 존재관리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일 중심이 존재 관리보다 훨씬 더 쉽기 때문입니다
존재관리가 안 되어도 일은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존재 관리가 잘 안되는 것을 잊거나 거기에 대한 고통이
둔감해지기 때문입니다
일은 당장에 그 성과가 나타나지만 존재 관리는 힘들고 더디기 때문입니다
일은 중심은 자기 자신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당장 찬사나 보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존재가 아닌 일과 성과에 존재를 내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밤이 깊으면 깊을수록 존재 관리를 잘한 사람의 가치가 드러납니다
환난을 당할 때나 주님 앞에 설 때에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보상이 있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에 비극적인 삶을 살앗던 사람들의 특징은
모두 존재 관리에 실패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라”고 고백 하였습니다
주님은 존재나 관계 중심이 아니고 일 중심인 사람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셨습니다
존재관리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관리는 어려울 때도, 풍부할 때도, 바쁠 때도, 한가할 때도 해야 합니다
존재관리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세상 즐거움이나 유익, 정과 욕심을 끊어내는 것입니다
아무 일에도 부끄럽지 않는 삶입니다
주님 말씀에 따라 주님 앞에서 살아가므로 주님의 임재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로
한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아 세상을 버려라”로 여름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존재관리의 실패는 자신을 귀신과 각 종 더러운 영에게 내어준 결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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