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6월 22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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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6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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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애개 완전한 것이나 많은 선한 행동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다 아시기 때문이요,
또한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다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정말 우리가 생각도 못할 정도로 작고 초라한 것에 크게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마르다의 봉사에서 알 수 있듯이 주님은 우리가 주님을 위한 섬김에 있어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고 말씀하신 것은 꼭 음식을 대접하는
것만을 말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으 그 무엇보다도 우리가 주님을 원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참으로 그것을 그 어떤 것보다 더욱 좋아하십니다
주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 주님이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고, 죽은 지 이미 오랜 자와 같다고 고백하며
사는 사람을 너무도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치 마소서 주의 목전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다고 고백하고 자신의 죄를 진실하게 회개하며 주의 긍휼을 구하는 사람을
너무도 기뻐하십니다
비록 선한 것 하나 없고 자신의 존재와 지금까지 삶이 초라하고 부끄러워 감추고
싶다고 할지라도 주님은 참으로 자신을 원하는 자를 너무도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인격과 성품이 온전하지 못하고 우리의 행동이 실수투성이요,
때로는 부도덕함 삶을 살았다고 해도 그것이 주님 앞에 나아가거나,
주님께서 축복하시고 스시는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의 실패와 아픔과 약함과 불의함과 부도덕함 때문에 주님을 찾고
그 앞에 나갈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은혜의 통로가 됩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부도덕하고, 가난하고, 병들고,
버림받은 사람을 찾아가셔서 그에게 원함을 주셔서 구원하시고,
고쳐주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제 설교에 자주 등장하는 야곱, 기생라합, 야베스, 혈루증여인,
수가성 여인, 38년 된 병자, 나면서부터 소경 된 자, 베드로입니다
그들의 공통된 점은 다 주님을 원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기를 원했고, 고침 받기를 원했고 축복받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그런 인물을 약속의 말씀으로 주셨는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나를 위한 말씀으로 받고 기다리며 이미 받은 것처럼 미리 즐거워하는 그 순수하고
단순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려는 마음입니다
자기 자신을 진실하게 고백하고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보여드리고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진정 이런 마음이 없이 하나님과 그리고 형제와 함께 존재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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