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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은 목숨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목숨이 아니고,
온 천하를 얻는 것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은 온 천하를 얻는다 해도 참으로 만족하지 못 할 뿐 아니라
이것을 추구하는 동안 자신의 육체적 생명과 영원한 생명을 다 잃어버리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영원한 생명이란 천국에서의 삶을 말하기도 하지만,
현재적 삶에서 주님 안에서 풍성하고 영광스런 삶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자기의 목숨을 구원코자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찿으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은 육체적 목숨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주님을 버리거나 육체적 목숨이 요구하는
욕심을 추구하며 살면 반드시 영원한 목숨을 잃게 되지만,
주님을 위하여 육체적 목숨을 버리거나 육체가 요구하는 욕심이나 세상을 버리면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산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날마다 버려야 합니다.
목숨을 버리는 일 없이는 결코 목숨을 얻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영원한 생명을 얻는데는 관심이 없고
육체적 생명만을 위하여 사는지 모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주님 안에서만 얻을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만 얻고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면,
날마다 육체의 소욕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 일에나 부끄럽지 않고,
주님은 있고 나는 없고, 진리는 있고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