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8일 금광보다 비싼 것이 약수터입니다

페이지 정보

11,939   2016.03.09 13:02

본문

금광보다 비싼 것이 약수터입니다.
 몇 해 전 잡지에서 전국의 유명한 약수터를 특집으로 다룬 기사가 있었습니다. 
좋은 약수가 나오는 우물 하나에 이십 억 원에 이르는 가격에 거래가 되는데 그것은 시시한 금광보다 비싼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나마 구하는 사람은 많아도 내놓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세월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좋은 물을 찾기 위하여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려고 할 것입니다. 
환경의 오염이 심각할수록 좋은 물을 먹고 싶은 인간의 욕구는 증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물만큼 건강한 생명에 대한 필수적인 것도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신자의 영적 생명에 대한 믿음의 관계는 사람의 인체에 대한 생수의 관계와 같습니다. 마음에 마르지 않는 맑은 생명수가 흘러나온다면 그 가치는 그 어떤 것으로도 
계산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물이 그렇게 많아도 마음 놓고 마실 오염되지 않는 물이 적듯이, 
이 세상에는 많은 성도들이 있으나 마음에 생수가 넘치는 성도를 찾아보기가 여간 힘들지 않습니다. 
신자로써 이런 깨끗한 생명수가 자신의 마음에 흐르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마음을 
더러운 것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깊은 샘을 파야합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내면을 가득히 채워야 합니다.
 그럴 때 생수가 마음에서 솟아납니다.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생명의 샘들이 흘러나오게 하셨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