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2일 잠시 멈출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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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출 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잠시 멈출 때 우리는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열심히 뛰기만 하면 볼 수 없습니다.
잠시 멈추어 바라보면 우리가 너무 소중한 것들을 보지 못한 채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잠시 멈추고 바라볼 때 사랑스런 가족의 다정한 얼굴과 황홀하리만큼
아름다운 황혼, 춤추는 산천초목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잠시 멈출 때 우리는 듣게 됩니다.
잠시 멈출 때 귀가 열립니다. 잠시 멈출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소생합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잠시 멈출 때 우리는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잠시 멈출 때 우리는 만나게 됩니다.
잠시 멈출 때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됩니다. 새로운 만남뿐 아닌 좋은 만남을 가꾸게 됩니다.
좋은 만남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만남을 가꾸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분주한 사역 중에도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추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사역을 하셨지만 결코 허둥대신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영혼은 고요했고 내면세계는 늘 정돈 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아름다운 삶의 비밀은 잠시 멈추는 지혜에 있었습니다.
속도가 미덕인 것처럼 알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잠시 멈추는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향입니다.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풍성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부디 잠시 멈추어 삶을 음미해 보십시오. 그리고 잠시 멈추고 삶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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