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2일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를 너무 귀중하게 여기십니다
페이지 정보
11,821 2016.03.09 13:02
본문
하나님은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를 너무 귀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하게 보십니다.
우리는 흔히 하나님께서는 큰일에 관심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 위대한 일을 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길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의 작은 일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과부의 작은 헌금을 크게 보신 주님이십니다.
평범한 삶 속에서 고통하는 에브라임 산지의 한 여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녀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메마른 산과 들에서 아버지의 양을 성실히 치는 다윗에게 하나님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이 작고 초라한 곳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드러내고 싶으신 것이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보잘것없고 작을수록 하나님은 일하시기가 쉽고 하나님의 영광이 극대화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너무 보잘 것 없다고 스스로를 비하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일이라고 시시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일상생활의 작은 일도 소중한 일이며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자신의 받았던 달란트를 남과 비교하여 작다고 생각하여
땅에 묻어두었는지 모릅니다.
칭찬받은 종들은 작은 일에 충성하였기에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하고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영성은 바로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아는 것입니다.
평범하고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일상생활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입니다.
행복은 가장 평범한 곳에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