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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이 1위라고 합니다
.잘살자고 여기까지 앞만 바라보고 왔는데, 살기가 더욱 힘들어지고있나봅니다.
정말로 잘사는 것이 무엇일까요?
돈이 많으면 잘사는 것일까요?
여가를 즐기면 잘사는 것일까요?
마음의 건강, 영적인 건강이 없는 경제적 부요는 우리의 영혼을 더욱 메마르게 할 뿐입니다.

목회자로서 나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슬픔은 주님의 슬픔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바울이 빌립보서에 말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 말입니다.
즉 믿음의 본질인 주님을 붙잡고, 주님으로 말미암아 살고, 
주님의 영광의 영광을 위하며, 주님으로 기뻐하는 삶이 아닌 땅의 일을 생각하며, 땅에 것을 추구하며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갈수록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자기 자신이 그런 삶이 잘못이라고 깨닫지 못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물질의 풍요속에 살수록 영적인 삶은 점점 나약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은 알겠는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는  
그래서 서서히 습관주의 신앙으로 질식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세상것이나 또한 우리가 집착하는 것을 버려야합니다.
그리고영혼의 메마른 자신의 모습을 보며 주님을 찿아야 할 때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상들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나 모세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세상의 자랑이나 영광,유익한 것들을 해로 여기고 
버림같이버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