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21일 내 인생 최고의 투자는 ‘성경’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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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 2016.03.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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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투자는 ‘성경’ 이었다.
미국의 백화점 창시자이자 백화점 왕. 탁월한 판단력과 아이디어,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체신부 장관. 전 세계 곳곳에 YMCA 건물을 지어준 사람. 그러나 어린이를 사랑하여 그들을 섬기고 가르치는 일을 일생의 가장 큰 업으로 알았던 주일학교 교사. 한평생 이렇게 서로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과 아름다운 자취를 남긴 사람이 있을까?
그가 84세였던 1921년, 사업가로서 60년을 맞은 기념행사에서 한 기자가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회장님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는 답변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는 듯이 한 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10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예쁜 가죽 성경 한권을 구입했어요. 이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성경만 구입하면 성공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실천해야지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즐겁고 기쁘게 일하다 보면 성공은 어느새 자신의 옆에 다가와 있게 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 러헴 링컨과 정열의 복음 전도자 D.L. 무디와 동시대를 살았던 존 워너메이커. 가난했던 어린시절,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랐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으며 꿈을 품고 성경의 가르침을 실천했던 사람. 그들은 실로 위대한 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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