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11일 겨울은 침묵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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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침묵의 계절입니다
침묵은 고요함입니다
침묵은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내면으로 향하는 시간입니다
나무는 겨울의 침묵을 통해서 양분을 저장하고 봄을 기다립니다
침묵하면서 봄의 아름다움을 꿈꾸며 봄의 노래를 듣습니다
침묵을 통해서 더 강해지고 더 성숙해집니다
우리도 침묵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 영혼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침묵을 통해서입니다
침묵은 우리를 내면으로 향하게 합니다
내면에 나의 참모습을 보게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듣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침묵의 시간에 영혼의 찌꺼기를 버리는 시간입니다
침묵 속에서 영혼은 말씀을 통해 자양분을 공급받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품고 침묵에 들어가는 것이 묵상입니다
그때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깊은 침묵 속에서 깨달은 말씀을 실천하는 생명력을 얻게 됩니다
침묵의 시간에 영적, 정신적, 생명력을 축척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깊은 사랑의 감정은 침묵 속에서 자랍니다
침묵은 하나님의 친구요, 대화의 방법입니다
때문에 우리도 하나님과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침묵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는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침묵할 때 이루어집니다
가장 깊은 대화는 침묵의 대화입니다
광야에 침묵하는 요한에게, 엘리야와 모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고통의 시간에 침묵해야 합니다
침묵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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